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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장 김치 담았어요.
사실은 따지자면 한 달 전부터 준비한 것이지만,
본격적으로는 4~5일 전부터 하나 둘 준비한 것이죠.
김치 담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게 보통일이 아니죠.
우리집 같은 경우는 큰집,작은집 2곳, 누나집들 여기저기 막 하기 때문에 김치 절이는데 들어가는 소금 양만 1.5 포대 정도 들어갑니다.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대충 아시겠죠?
정말 장난아니죠. 그 많은 집에 택배 다 보내고,
정작 우리 식구는 몇 명 없어서 김장 김치 만든거 1/3 정도만 우리 몫이 되지요.
오늘 너무 피곤하네요~~
어쨌든 김장 김치 담그기 끝~~~~~~~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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