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의 효능 그리고 요리 할 때 주의할 점

겨울철 차게 해 서 먹으면 아이스크림 같은 촉감도 드는 토란
사실 토란은 농경문화에 근간을 둔 우리 민족에게 없어서는 안될 식량자원인데요.
그렇다고 모두가 다 먹었던 것은 아니예요.
하지만 농촌 사회에서 널리 심겨지고 먹었던 음식인데요.
이런 토란이 사실 건강식이라는 것 아시나요?

 

토란의 주 성분은 단백질과 당분이에요.

때문에 단맛이 나는것인데요.

( 토란밭에서 자라고 있는 모습 토란잎과 줄기가 싱싱하네요. 저희 밭이예요.)

 

하지만 주의할 점은 생으로는 못 먹어요.
생것으로 상태일때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맨손으로 만지면 무지 가렵고 피부트러블을 일으키기도 하죠.
이런 주의점이 있는 토란이지만 잘 요리해서 먹으면 건강에 좋은 음식이 되죠.

( 토란 한 솥 삶았어요)

 

 

 

오늘은 토란의 효능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토란은 노화방지,변비예방,타박상치유,기력증진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란은 옛날 우리 선조들이 농삿일을 할 때 기력을 증진 시켜주는 역할을 했어요.
토란을 먹으면 왜 힘이 날까요?

( 토란을 삶아서 일단 껍질을 벗겨야해요)

그건 칼슘과 여러가지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지친 농삿일에 피로를 풀어주며 기력을 북돋아 주는 음식인데요.

토란이 주목받는 이유는 이 속에는 무틴 성분이 들어있어요. 이 성분이 하는 역할은 글루크론산을 합성해요.

( 참 잘 익은 토란 )

글루크론산이 합성되면 이게 몸 안의 장기들을 튼튼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또한 활성 산소의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줘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좋은 건강 식이죠.

( 완성된 토란국이예요. 요즘 제철이라 가끔 먹는 음식이죠.  )

 

또한 변비예방 효과도 있어요.
토란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섬유질이 풍부하다는 것은 장 활동을 도와 준다는 것이 되겠죠.

( 토란국을 끓여 달느 음식과 얹어 먹으면 맛이 더 좋죠.)

때문에 변비에 걸린 사람들은 장 운동을 도와 주기 때문에 변비 예방에 좋다는 것이예요.
알고보면 여러모로 건강 음식인 토란의 효능 이뿐만이 아니라 소화 불량까지 해소 시켜준다고 합니다.
또한 수산칼륨이 들어 있어서 타박상을 치유 하는 역할을 하고, 어깨가 뭉치거나 결릴 때 좋은 음식입니다.
염증치료도 하고 토란에 들어있는 성분이 독충의 해독 작용을 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