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 때 이사을 와서 바로 전학을 했을 때이니까 초등학교4학년때 중이염을 심하게 앓았어었어요.
정말 아파서 죽는게 아닐가 생각할 정도로 심했는데, 급성중이염이였죠.
바로 치료를 했긴 했는데, 안에 넣은 약을 아마 고3때쯤인가 뺐어요.
그 전까지는 약이 귀 안에서 말라서 귀딱지 처럼 있다가 돌아다니기도 하고 했는데, 병원가서 빼야 하는데 자연히 빠지더라고요.
당시 의사 선생님도 발라놓은 약이 자연히 빠지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어찌 말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땐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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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런지 귀가 좀 안좋아요.
소리는 잘 들리는데 가끔씩 평형감각에 이상이 생기기도 하고 삐~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를 워낙 많이 받다보니 그런 증상이 나리라고 생각하지만, 어렸을 때 앓은 중이염의 영향도 크다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렇듯 중이염은 소아에게 잘 나타나는 증상이예요.
주로 감기처럼 호흡기 질환 감염후 나타나는 질병이라고 의학 사전에도 나와있는데요.
중이염의 정확한 뜻은 "귓속의 중이강내에 일어나게 되는 모든 염증을 동반하는 것" 이라고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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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중이염은 어떤 질병이며 중이염 대처법 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이염 일반적인 사례 : 그냥 두면 대부분 자연치료가 되거나 호전된다. 대부분 더러운 손가락으로 코를 후벼파서 감염된 세균바이러스에 의해 중이염으로 번지거나, 코를 너무 세게 풀어 압력이 중이강으로 들어가 생기는 염증인 경우가 있다.
중이염 질병에 대한 문제 : 중이염을 한 번 앓고 난 다음 조그만 염증에 계속 약을 먹어 청력 손실을 자아낸다.
일단은 중이염이 발병하면 만성인지 급성인지 중요하겠죠.
또한 빨리 병원으로 가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만성이라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고, 급성이라면 당장 치료해야 겠지요.
어쨌든 중이염 치료법 은 그리 까다롭지 않습니다.
소독을 깨끗이 한 후 귓구멍 안을 깨끗하게 염증 제거를 합니다.
그리고 국소항생제를 귀 주변에 발라주며 약물요법으로 고름이 멎으면 중이염 수술을 하게 되는데요.
이는 병원에서 시술하는 일반적인 예 인데, 중요한 것은 중이염이 발병하거나 의심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게 중요하겠죠.
막연히 병원 가기 두렵거나 귀찮아서 방치 한다면 만성 중이염으로 청력을 상실하거나 예후가 나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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