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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운동

알레르기와 아토피 차이 피부트러블? 아토피에 좋은 음식

by 효도로 2013.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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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토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경위는 조카 때문이예요.

부산에 사는 조카는 어려서부터 아토피가 심했어요.

몸 전체가 딱지가 생기고 피가 흐르고 정말 힘들겠다 싶을 정도로 심했죠.

그런데 아토피는 왜 일어나는걸까요?

그리고 알레르기와 아토피는 어떻게 차이가 있는 걸까요?

 

 

 

일반적인 알레르기 피부염 : 꽃가루,특정음식,금속물질 등의 분명한 원인인자가 있을 때 알레르기 피부염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아토피 피부염 :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알레르기 피부염과 아토피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토피의 경우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해서 전혀 지식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일종의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다라고나 할까?

많은 사람들이 콘크리트벽, 즉 현대화된 주위 건축물들 때문의 영향이 크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럼 과거처럼 황토방에서 살며, 초가산간에서 지내면 아토피가 없어질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그동안 TV나 매체등을 통해서 꾸준히 알려진 것처럼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아토피의 원인이 뭔지는 모르지만 환경을 개선시켜 줬더니 치료가 되었다는 것.

제 조카도 마찬가지로, 육류를 최소한으로 하고 어머니가 공수해주시는 체소류를 먹고 좋아졌죠.

 

 

지금은 아토피가 없습니다.

하지만 그 동안 10여년 이라는 긴 세월을 힘들어 했는데요.

이 무서운 아토피 절대 쉽게 볼 것은 아닙니다.

정말 심한 아이들은 학교 생활을 못하니까 따로 아토피 질환 학교에서 모여서 공부를 하는가 하면, 산골마을로 이사를 가기도 하는데요.

걱정되는 부분은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4계절 내내 주위 기온 날씨 변화에 민감하게 작용하기에 본인도 힘들고 부모도 힘든 것 같아요.

알레르기같은 경우는 계절적인 요인, 예를 들어 꽃가루 알레르기라면 초봄 꽃가루가 한창 날릴 무렵 반응 한다든가 하는데 아토피는 일년 내내 고생을 하니까 더욱 힘든 것이겠죠.

조카도 정말 심했을 때는 온 몸이 긁은 자국과 피 범벅 딱지 범벅에 좀 덜 한데는 상처로 있고 심한데는 코끼리 가죽처럼 변해서 있었는데요.

지금은 아토피로부터 벗어나 완치가 되어 너무 기쁩니다.

이게 다 어머니의 꾸준한 채소 공수 때문이지요.

아직도 일년에 조카집에 보내는 택배비만 엄청나다니까요.

환경도 무지 중요하지만, 먹는 음식도 채식 위주로 바꿔야 아토피가 빨리 치료됩니다.

병원치료와, 주변 환경 치료, 음식치료, 또 먹는 물 등 모든 방면에서 신경을 써야 하는 무서운 질환이지요.

 

특히 주의할 음식은 계란 흰자, 우유, 밀가루, 땅콩 등으로 알려졌지만, 아이가 먹은 후 과하게 트러블 반응을 일으키지 않는다면 반드시 빼야 할 음식은 아닙니다.

하지만 채소류는 반드시 많이 섭취하게 해야 하며, 하루 물 섭취량을 많이 해서 매일매일 물을 많이 마셔 줘야 빨리 극복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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