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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운동

하지정맥류 원인 20대 환자도 급증

by 효도로 2014.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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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원인과 줄이는 방법.

하지정맥류란 다리와 발의 정맥 핏줄이 커져서 지렁이처럼 볼록 튀어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혈관의 피가 순환되지 않아 정체되는 현상으로 피가 탁하거나 핏줄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나는 주로 젊은 층보다는 중장년층부터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와 대비되는 통계가 발표되어 충격을 주고 있네요.
오늘 국민겅강보험공단이 20대 여성으로 진단받은 환자수를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07년 100만명당 2102명.
2012년 100만명당 2740명.
4년사이 무려 30.4%나 증가 했네요.

저 같은 경우는 하지정맥류가 없었는데 생애 처음으로 작년 11월달에 생겼어요.

약 한달 정도 생겼었는데 다리에 마비가 오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채식 위주로 하며 뚱뚱한 편이 아니기에 과체중의 원인은 아닌데요.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생기는 원인으로 판단됩니다.

어쨌든 지금은 없어졌습니다.

 

 


이젠 젊은 20대 여성도 하지정맥류에서 안전하지 않다는 증거인데요.
중장년층의 하지정맥류 원인과 달리 20대 여성 환자의 증가 추이는 스키니진과 하이힐 때문인 것으로 나왔네요.
몸에 꽉 끼는 바지가 피의 흐름은 방해한다는 것인데요. 더욱이 하이힐이 발에 꽉 끼는 신발이고 발 앞굽쪽으로 힘을 가중시키기 때문에 혈류순환 장애를 일으키나 봅니다.
그럼 하지정맥류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건 헐렁한 바지를 입고 충분한 운동을 해 주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주로 서구인의 생활스타일에서 자주 나타나는 의자에 앉을때 다리 꼬고 앉는 습관이 우리나라에도 습관화 된지 오래되었는데요. 이러한 습관도 하지정맥류를 유발시키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식습관은 채식위주로 하며, 운동을 충분히 해 줍니다. 또한 너무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으면 증상을 느끼기도 하므로 너무 오랫동안 한 자세로 있지 않습니다.

하지정맥류는 가족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가족력 체크도 해 봐야 겠지요.

흡연 또한 하지정맥류 위험을 증가 시킨다고 합니다.

임신을 했을 때만 나타나는 하지정맥류의 경우는 출산 후 1년 이내에 회복된다고 합니다.

 

하지정맥류 주요 증상:  다리에 쥐가 나고 피부가 핏줄을 따라 울퉁불퉁하며 궤양이 나거나 짙은 색으로 변한다. 다리가 아프거나, 피로하기도 합니다.

이상 하지정맥류 원인 그리고 줄이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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