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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운동

어린이 유아 손톱 물어뜯는 버릇 고치기 그리고 이유

by 효도로 201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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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뜯는 버릇 주로 어린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특징인데요.

내 조카랑 같이 살고 있는데 조카가 6살부터 8살 초까지 손톱 무는 버릇이 있었어요.

지금은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요즘에도  간간히 물어뜯는 버릇이 있는데요.

지금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죠.

유아교육 학계에서는 주로 3세에서 6세 어린이에게 나타난다고 보고되었는데, 통계가 정확한 것은 아니예요.

제 조카는 초등학교 1학년까지 물어뜯었으니까요.

 

유아교육에서 물어뜯거나 더러운 물건 빠는 행위 등 나쁜 습관은 주로 정신건강과 직결되어 있어요.

저도 관련 교육에서 오랫동안 종사 했기 때문에 알 수 있었는데요.

이게 말로만 해서 고치기 정말 힘들어요.

나쁜 버릇을 하는 행위는 잘못된건 맞지만 그 원인이라는게 다양하게 와요.

하지만 그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안돼~!!!" 라고 하는 것은 좋지 못한 교육 법이죠.

오늘은 손톱 물어뜯는 버릇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할께요.

손톱 물어뜯는 버릇 원인

- 손톱을 물어 뜯거나 빠는 행동은 아이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행해지는 나쁜 습관이예요.

이유는 정신적인 문제인데 마음이 불안할 때 긴장해소의 몸의 반응으로 해석되요.

쉽게 말해 욕구가 충족이 되지 않을 때 자신도 모르게 마음에서 시키는 행동을 하는 것이죠.

문제는 자신도 모르는 무의식에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이게 습관화가 되면 고치기 무지 힘들죠.

그래서 방치하면 안되요.

그렇다고 야단치거나 윽박지르면 잘못된 교육 방법이예요.

원인이 불안과 욕구 불만에서 오는 것인데 윽박지르고 야단쳐봐요.

아이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정신 상태는 더욱 불안해지며 행동이 더욱 거칠어 지겠죠.

 

나쁜 습관 고쳐주기

-  나쁜 행동을 할 때 야단치기 보다는 다정한 목소리로 "손톱 자구 물어 뜯으면 손톱이 아야 해요~ 손톱 미워져요 " 이런식으로 자꾸 말해 줘야 합니다. 그래도 계속 물어 뜯으면 불안감을 해소시키는 방법들을 동원 해야겠죠. 그렇지만 자꾸 나쁜 습관에 집착해서 다그치다보면 나쁜 행동이 될 수 있으므로 그 땐 그냥 놔두는 것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수위 조절을 해 줘야 하는데요. 이게 참 힘들죠.

그래도 나쁜 습관을 결국에는 고치기 위해서는 자꾸 다정하게 대 해줘야 하며 원인이 무엇인지 잘 파악하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는 발바닥이 가려운데 엄마아빠는 손등을 긁어준다면 무슨 효과가 있을 까요?

때문에 아이가 속상한 일이 있거나, 화나는일, 불안한 마음 그 속을 풀어 줘야 부모로서의 역할입니다.

아이를 바라보는 눈은 항상 사랑에서 시작해야 하며 꾸준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럼 종국에는 손톱 물어뜯는 나쁜 습관이 고쳐질 것이라고 생각되요.

아이 스스로 이 습관을 지각할 수 있는 나이라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하는 방법과 칭찬 방법을 동원해도 효과적입니다.

 

 

예를들어 1분이라도 좋으니 거울 앞에서 자신의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모습을 봤을때 좋지 못하다는 것을 인지 할 수 있다면 더 이상 무의식적으로도 하지 않으려 할 것입니다.

칭찬 같은 것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모으기를 통해 20개의 스티커 혹은 30개의 스티커가 다 모아지면 소소한 선물을 준비해 주는 것입니다. 부담되는 것 보다는 쉽게 할 수 있는 그런 선물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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