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질환과 김, 미역 섭취와의 관련성에 있어서 중요한 요오드에 대해
안녕하세요. 갑자기 또 날씨가 쌀쌀합니다.
오늘 낮에까지는 온도가 따뜻했는데, 저녁부터 찬바람이 붑니다.
오늘 공부하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갑상선 질환과 해조류 및 요오드]
갑상선 호르몬의 원료는 요오드입니다.
때문에 요오드의 부족과 풍부는 갑상선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요오드 성분은 인체에 필요한 필수 미량성분입니다.
우리 몸은 음식을 통해 요오드를 섭취합니다.
위와 소장의 상부에서 대부분 흡수가 되어 갑상선과 신장으로 이동합니다.
요오드는 갑상선에서 필요한 정도만 사용되며 나머지는 대부분 소변으로 배설됩니다.
하지만 요오드를 과잉 섭취하는 것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은 평균 이상의 요오드를 섭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이 섭취하는 요오드는 다시마, 미역, 김 등의 해조류를 통해 전체 요오드의 3/4 이상을 공급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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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은 417㎍로 권장
섭취 기준(80∼150㎍)의 2.8∼4.8배를 섭취.
임신부·수유부의 하루 평균 요오드 섭취량도 권장 섭취 기준(각각 240㎍·340㎍)의 1.3배.
이 자료는 2016년∼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만 1147명(남 9381명, 여 1만 1766명)을 대상으로 요오드 섭취량을 추정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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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일상적으로 해조류를 섭취하고 있습니다.
(미역국, 부각, 김밥, 마른김, 김가루 등)
여성은 산후 조리 풍습에 따라 수유 중에 미역국 섭취가 많이 늘어나 요오드 과잉 섭취를 하는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다음은 요오드 섭취량에 가장 기여도가 높은 식품군 순입니다.
해조류(77.3%) = 미역(42.1%)+다시마(21.8%)+김(13.1%)
우유류(5.2%)
채소류(3.9%)
이에 따라 한국의 경우 요오드를 많이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특히나 김, 미역 등을 매끼 먹으면 과잉 섭취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한 끼 이상은 해조류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오늘의 정보가 좋았다면 나중에 또 방문 부탁드러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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