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독버섯 주의보 발령 이유는 식용버섯과 구별 어렵다고 합니다.

여름철 독버섯 주의보 발령 이유는 식용과 구별 어렵다고 합니다.

저는 부모님이 한약재를 좀 채취하시는 편이라 버섯에 대해서도 익히 들었는데요.

아무리 봐도 헷갈리는 종류들이 있습니다.

구분하기가 어렵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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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인지 독버섯인지 확실히 구분이 되는 것들이 있는가 하면,

흔히들 알고 있는 독버섯의 특징이라든지 식용버섯의 특징과 관련성이 없이 그냥 독버섯인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무조건 그 특징들로만 판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전문가들조차도 구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같은 일반인이 구분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죠.

(출처: KBS 붉은사슴뿔버섯 - 먹으면 사망할 수 있는 독버섯)

 

 

지난번에 TV를 보는데 나오더라고요.
석순자 농촌진흥청 농업연구사는 "이 사슴뿔처럼 생긴 거 한 조각만 먹어도 그 다음 날 사망을 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0년간 213명 독버섯 중독 보고가 있었고요.
15명이 독버섯으로 인해 사망했다는군요.

홍기정 서울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독버섯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도 일반인이 하기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야생에서 버섯은 드시지 않는 게 최선"이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KBS뉴스 '큰주머니광대버섯'은 독버섯이고, '양송이버섯'은 식용버섯임. 정말 구분하기 힘들죠.)

 

이렇듯 여름철에 특히나 버섯을 많이 먹는데 조심해야 할 것 같고요.

잘 모르겠으면 안먹는게 상책이겠죠.

 

 

이것은 밭에서 직접 찍은 사진, 이름이 뭘까 궁금하네요.

산밭에도 가면 여름철에 흔하게 올라옵니다.

 

 

그리고 TV를 통해 과거에도 여러차례 나왔지만, 시장에서 노점상에서 파는 버섯의 경우는 더욱 경계를 해야합니다.

식용버섯인줄 알고 산행에서 채취해와서 판매한 버섯을 먹고 탈이 난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여름철 식품안전에 일반인들도 신경써야 할 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버섯나물 입니다.

 

맛있어용~~~

그냥 마트에서 사다먹는게 최선이죠.

안전하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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