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과 운동

전기밥솥 청소 분해해서 청결하게 하기~☆

by 효도로 2014. 12. 14.
반응형

혹시 밥솥 뒤에서 똥냄새가 난다거나 물받이에 물이 안나온다거나 밥할때 소리가 너무 심하게 난다거나 이상한 낌새가 나는 제품이 있다면 유심히 살펴보고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소비자가 기술자는 아니기에 할 수있는 부분은 매번 밥할때 마다 청결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겠지요.

 

.

 

청결과 건강을 위해 저는 전기밥솥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간단히 소비자들이 분해할 수 있는 한계까지만 하고 청소하는 방법을 알아볼께요.

 

 

전기밥솥 청소 분해해서 청결하게 유지는 방법

 

일단 밥을 해야겠죠.

밥을 우선 하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수증기가 나오고 전기밥솥 안이 데워진 상태이므로 박박 문지르지 않고 조그마한 힘으로도 청소를 쉽게할 수 있거든요.

이것도 하나의 팁이랍니다.

 

 

 

 

그리고 전원을 끄고 밥통을 잠시 통째로 끄집어 내 놓습니다.

금방 끝나니까 그 사이 식지는 않아요.

너무 오래 걸리면 밥이 식어버리고 다시 데워야 하는 일이 발생하긴 합니다만^^

혹시 밥을 한 번 취사를 하고 다 먹는 식으로 하신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밥통을 드러내면 내부 안쪽 밑바닥까지 물이 고여 있을 수 있어요.

헹주로 깨끗이 닦으면 됩니다.

밥을 한 직후라 잘 닦입니다.

 

 

 

 

이 명칭을 몰라 그냥 배수구라 했는데요.

취사 밥을할때 수증기가 이 두 구멍 안으로도 내려가 뒷쪽 물밭이로 떨어집니다.

남은 물이 배출되는 굿이죠.

정확한 원리는 기술자가 아니라 모르지만 뒷쪽 물받이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구멍이 막히면 남은 물이 옆으로 떨어집니다.

그러니 잘 닦아주고 구멍 막히지 않게 뚤어줘야 하겠죠.

조금 도톰한 빨대로 좀 꼽아서 후후 불어주면 편합니다.

 

 

 

 

그리고 전기밥솥 청소 도구도 있는데요.

바닥에 보시면 끼워져 있으니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이 모델은 쿠쿠제품이군요.

다른 전기밥솥도 요즘에 나오는 것은 다 이런 간이 청소도구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조그마한 검정색 솔이 달려있고 철핀도 달려있습니다.

이런 배수구 막혔을때 뚫는 도구입니다.

이것도 하나의 팁이라면 팁이겠네요.

 

 

 

 

어때요?

이렇게 수증기 물 배출구인지 배수구인지 아무튼 깨끗하게 뻥 뚫렸습니다.

이 부분이 막히면 곤란하니 꼭 뚫어주세요.

그래야 깨끗한 청소가 되죠.

 

 

 

 

그리고 전기밥솥 덮개 안쪽을 보시면 안쪽속덮개가 있어요.

이것은 가운데 고무손잡이 눌러서 잡아당기면 뽕 빠집니다.

이것은 헹주로 닦지 마시고 씽크대에서 수세미로 깨끗이 닦으세요.

고무링이 끼워져 있는데 천천히 벗기면 빠집니다.

그리고 가운데 고무손잡이는 왠만하면 빼지 말고 잘 닦아주세요.

뺄 수 있게 해 놨긴 한데 끼우기 힘들어요.

이거 궂이 분해 안해도 깨끗이 닦인답니다.

그리고 덮개 판 가상에 있는 고무링은 한 쪽 잡고 맞춰서 돌리면서 끼우면 금방 끼워 집니다.

 

 

 

 

 

안쪽 속덮개를 제거한 뚜껑 안쪽 모습인데요.

이런식으로 깨끗이 행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아직 온기가 남아 있어서 금방 닦일 것입니다.

 

 

 

 

 

 

그리고 고무패킹도 분해하세요.

보시면 테두리에 손잡이가 있죠.

그 부분을 잡고 벗기면 잘 벗겨집니다.

그리고 수세미로 깨끗이 닦고 다시 이 부분부터 끼우면 됩니다.

그런데 혹시 고무패킹이 너무 헐렁하면 압력밥솥 기능이 많이 떨어지므로 자칫 오래된 경우 폭발할 수 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 1년 단위로 갈아주는게 좋다고 하는데 보통 더 쓰실꺼예요.

그래도 주기적으로 갈아주는게 좋아요.

옥션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팔아요.

대리점같은데가 더 비싸다는 ㅡ.ㅡ;

 

 

 

 

 

그리고 뚜껑 윗쪽에 수증기 배출구죠.

밥이 될때 이 부분에서 수증기 많이 나오잖아요.

그래서 청결을 위해 분해해서 청소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냥 움켜쥐고 쭉 잡아당기면 뽕 빠집니다.

사진처럼요.

그리고 하나하나 완전분해가 됩니다.

구조도 간단해서 수세미등으로 깨끗히 청소해서 물끼 털어내고 다시 조립해서 끼우면 됩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생겼답니다.

 

 

 

 

 

그리고 전기밥솥에서 똥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이 뒷쪽에서 나는 것입니다.

여기에 밥하면서 나오는 물이 이 물받이에 쌓이는데요.

밥 한 번 하실때마다 확인하고 버리고 헹구고 다시 끼워 줘야 하는데 다들 그렇게 잘 안하실껍니다.

그럼 여기서 담긴 물이 하얗게 썩어서 똥냄새 납니다.

오래되면 곰팡이도 끼고 장난 아닙니다.

 

.

 

푸쉬라고 써 있는 부분 위로 끌어올리고 밥솥 몸통에서 잡아당기듯이 빼면 됩니다.

그리고 청소한 후 끼우면 다시 푸쉬 눌러두시면 되고요.

 

이상 전기밥솥 청소 분해해서 청결하게 하는 방법이였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