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반주사 부작용 및 사용실태 문제점 몇 가지 사망할 수도

태반주사 많이들 들어보셨죠?
태반 추출물 주원료로 만들어진 주사입니다.
한때 쇼닥터들이 TV등에 나와 큰 인기를 끌다가 좀 수그러 들었죠.
여러가지 부작용 문제들이 불거지면서 말이죠.

 

 

.

 

그런데 최근에 박대통령 투여 의혹으로‘태반주사'가 거론 되었습니다.
더욱 쟁점이였던 것은 섞어 쓰는 게 가장 큰 문제였다는 것인데요.

다들 대통령이 처방받은 것은 인정하되 청문회에서 누가 주사했는지 다 모르쇠로 일관 했었죠.
그래서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사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각종 주사제에 대해 보건당국이 가이드라인 제정에 나서기 시작했네요.
주요 쟁점은 각종 주사제를 섞어 쓰는 문제인 듯 합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의뢰한 보건복지부의 상황을 보면,
태반주사, 백옥주사 등의 각종 주사제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 및 부작용 등을 파악하고 있다네요.

 

라이넥주(태반주사)
루치온주(백옥주사)
히시파겐씨주(감초주사)

이 세 품목은 피부미용이나 피로회복제로 사용실태가 파악되었는데 이는 허가된 용도가 아니랍니다.
즉, 부작용에 대해 보상도 어렵고, 안전성도 장담 못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용도로 허가를 안해줬는데 그 목적으로 사용했으니까요.

 

 

일반인들은 '영양주사'로 불리는데 이는 의학적 검증이 없답니다.
원래 목적은 '만성 간 질환자의 간 기능 개선'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러한 환자들에게 용법과 용량에 맞게 투여해야 하는데 일반인들이 오남용하고 있는거죠.
병원에서 판매하는 것도 문제라 봅니다.

즉, 사용실태를 보면,
의약품 '허가외 사용'을 하고 있음.
용법 용량 벗어나 사용하는 일도 있음.
의사 재량에 의한 처방.

 

허가 범위를 벗어난 처방은 임상적 근거가 적어 위험성이 있다고 하니 일반인들은 '밥이 보약'이라고 생각하시는 편이 나을 듯 싶습니다.
오남용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