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여행길 걷기 추천 장소 염하강철책길 강화나들길 남도삼백리길

9월 가을 초입입니다.
입추는 진작에 지났지만~~~
이제 조금 있으면 가을 추수작업으로 본격적으로 가을의 들녘을 만끽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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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저는 비록 농삿일을 돕긴 하겠지만요.

오늘의 추천 여행지 세 곳 모음

 

 

 

 

 

 

 

 

가. [남도삼백리길 01코스 순천만 갈대길]
가을음악을 들으며 산책코스로 손색 없는 명소.

일출과 일몰이 장관을 이뤄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여행지입니다.
소박하고 정겨운 해안마을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 팬션도 많고요.
대체적으로 조용한 곳이죠.
수로를 따라 배를 타고 갈대숲 사이 여기저기 둘러볼 수 있습니다.
궂이 배를 안 타더라도 갈대밭 사이로 난 길을 따라 드넓은 갈대가 장관인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남겨봐도 좋을 듯 합니다.
근처에는 와온해변의 일몰이 장관이죠.
저녁에 가서 구경해도 좋겠죠.
주변에 낭만적인 카페도 있고요.
와온해변은 사진사들도 더러 와서 사진을 찍기도 해요.
또한 순천만 정원박람회 인근이라 경유해서 돌아보아도 좋은 곳입니다.
가족여행으로도 좋고요.
여인과의 알콩달콩 여행으로도 안성맞춤이죠.
전라남도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도 여행의 묘미를 더합니다.
남도여행하면 여기 빼놓으면 안되요.

 

 

 

 

나. [강화나들길 14코스 강화도령 첫사랑길]
20개 코스 중 가장 로맨틱한 길이라고 합니다.
강화도 하면 아픈 역사, 그리고 역사적인 명소들이 참 많은 곳이죠.
첫사랑길은 강화의 아픈 역사와 수려한 자연을 배경으로 강화도령 철종과 봉이의 애잔한 러브스토리를 스토리텔링해 만들어 놓은 길이라고 합니다.
9월 가을의 낭만을 찾아서 강화로 떠나보실까요.

 

 

 

 

다. [평화누리길 01코스 염하강철책길]
가을 걷기 좋은 여행길 알려드려요.
이 장소는 강화도와 김포 사이에 흐르는 염하강을 끼고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가을 트래킹으로 좋겠죠.
가볍게 걸을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연인과,가족과,혼자서도 좋은 장소라 생각합니다.

이 밖에도 참 많은 길들이 있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도 한 두시간 쯤 걸어보는 것 어떨까요?
가을이 다 가버리기 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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