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 - 장을 건강하게 하는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우리 장 속에는 여러가지 세균들이 살고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은 우리 장속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살고 있는 지 아시나요?

 

무려 100조개의 세균이 우리 장 속에서 공생하고 있답니다.

엄청난양이죠.

 

1억가지 숫자를 세어 보라고 해도 하루 내내 세어도 못 샐 꺼예요.

근데 무려 100조라니 얼핏 생각해 봐도 그 수가 어느정도인지 가늠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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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상적인 우리 몸에 활동하고 있는 장속에 세균의 수는 평균 100조개가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세균이 다 같은 세균은 아닙니다.

우리 몸에 이로운 세균이 있는가 하면, 유해한 세균이 있답니다.

 

우리 몸에 이로운 세균을 유익균

우리 몸에 해로운 새균을 유해균

 

이라고 합니다.

 

 

 

(유산균이 들어있는 김치 : 김치를 숙성 시키면 유산균이 증식되어 많아집니다. 한 달 정도 까지 올라갔다가 그 수가 점점 떨어진답니다.)

 

 

그럼 우리 몸에 그 중에도 장내에 유해균이 많아야 좋을까요, 유익균이 많아야 좋을까요?

당연히 유익균이 많아야 좋겠지요.

 

우리 몸 속에서는 항상 유익균과 유해균이 서로 다툼을 하면서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둘 중에 어떤 균이 더 많이 차지하느냐에 따라서 장건강도 결정이 되는데요.

 

 

 

(유산균이 많이 들어 있는 된장)

 

 

 

 

오늘은 우리 몸에 이로운 유익균 중에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라고 하는 유산균에 대해 잠깐 알아볼 까 합니다.

 

앞서 몸 속에 세균들이 균형을 맞춰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이는 어떤 장소를 말하는게 아니고 세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비율로 치자면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은 85:15 가 이상적인 영역이라고 합니다.

 

 

 

 

 

 

(유산균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간장)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

1. 면역물질을 만들어서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2. 병원균의 장 점막에 정착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3. 점액분비를 활성화 해 장내세포를 보호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렇게 '프로바이오틱스'라는 유산균은 장을 건강하게 하는 유익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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