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하얀민들레전(부침) 만들어 먹었네요.

간에 좋은 대표 식재료 하얀민들레 입니다.

하얀민들레로 쌈도 싸 먹고, 발효액도 만들어 먹고, 민들레즙도 짜 먹잖아요.

그런데 문득 민들레로 전을 부쳐 먹으면 어떤 맛이 날까? 궁금했네요.

그래서 시도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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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간단해요.

 

민들레를 깨끗이 씻고 손질해요. 

참고로 집에서 직접 하얀민들레를 기르고 있습니다.

밭에 하얀민들레밭이 있어요.

 

 

녹즙기로 짜든 믹서기로 갈든 잘게 했어요. 

 

 

밀가루, 튀김가루,달걀,당근,설탕,소금 등을 넣고 반죽을 했어요.

 

 

후라이펜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르고 부침을 했어요.

일명 하얀민들레전 입니다.

 

 

별 기대를 안했지만...

 

이거 의외로 먹을만 합니다.

민들레 특유의 쌉싸레하고 쓴 맛이 상당히 감소했어요.

솔찍히 많이 쓴 맛이 날 줄 알고 긴장했었는데요.

기대 이상이여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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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민들레 효능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민들레 종류로 대표적으로 두 가지를 꼽으라 하면 하얀민들레,노란민들레 이렇게 두 종류인데요.

하얀민들레는 우리나라 토종 민들레라고 하네요.

그리고 노란민들레는 외래종이라죠.

 

노란민들레에 비해 하얀민들레가 타우린 성분이 많아서 간,위에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