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세태가 그런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고 성질부터 내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사건사고도 왜 그리 많이 나는지...
이건 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것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질환인 이유도 많겠지만, 조금만 참으면 될 것을 그렇지 않은 이유는 가정교육탓도 있을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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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 저런것 다 따지면 복잡하기만 하고요.
오늘의 퀴즈는 울화증에 좋은 음식은 뭘까요?
전라도에서는 땅에서 솔잎이 올라오는 것 같다고 해서인지 몰라도 이것으로 만든 김치를 '솔지'라고 합니다.
경상도지방, 전북, 충청도쪽에서는 '정구지'라고 하더군요.
아시겠나요?
정답은 바로~~!!!
"부추"입니다.
<부추 듬뿍 넣고 카레만들어 먹음>
[부추의 효능]
부추는 성질이 약간 따뜻합니다.
맛은 시고 맵고 떫습니다.
독이 없는게 특징입니다.
날것으로 먹으면 아픔을 멎게 하고 독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익혀 먹으면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하고요.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부추는 기력을 북돋워주고 남녀구분없이 혈기를 좋게 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암암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말 중에 '밭에서 나는 최고의 정력제'라는 속설도 있습니다.
또한, 산후통, 치질, 변비 및 구토증의 치료와 개선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네요.
요즘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음식인데요.
그것은 바로 울화증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때 부추씨 가루와 쌀가루를 반죽하여 떡을 만들어 자주 먹으면 효력을 본다고 합니다.
화병(홧병)에 효과가 있다네요.
<김밥도 싸먹음>
<어머니가 늘 만들어주심>
<엄마표 부추지>
<부추전 맛있음>
<산밭에 늘 잘 자라고 있음>
저는 부추지를 어머니가 막 절이신 것도 좋아하고요.
많이 삭힌 것 할 것 없이 다 좋아합니다.
언제나 산밭에서 나는 토종부추를 사용하기에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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