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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운동

치과치료 임플란트 절차 요약 (보철치료)

by 효도로 2018.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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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갈수록 치과치료에서 빠질 수 없는 임플란트
보존치료로 더 이상 효과가 없을 때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임플란트는 보통 3~6개월 가량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환자의 잇몸뼈, 구강 상태, 저작력, 시술법, 치과 의사의 능력 등에 따라 차이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럼 간단히 임플란트 절차가 어떻게 되는지 요약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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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치료 임플란트 절차 요약 (보철치료)

 

 

가. 치과에 가서 진단 및 치료계획 세웁니다.
나. 임플란트 식립
다. 뼈와 임플란트 유착
라. 지대주 체결
마. 보철물 장착
바. 정기 검진

 

 

 

제 주위에도 치과치료를 통해 임플란트를 한 사람이 굉장히 많아요.
치과 의사는 아닙니다만, 간접적으로 관련일을 하다보니 친구들도 많더라고요.
자랑거리가 아니니 일부러 떠벌리고 다니지 않다보니 제가 몰랐던 것이죠.

 

그런데 재미있는 것 한 가지^^
보통 일반인이 임플란트 하면 발치한 치아에 새로 끼워 넣은 가짜 치아를 생각하시는데요.
그게 임플란트가 아니고 먼저 잇몸을 뚫어서 박는 너트같은 것을 말해요.
그리고 바로 가짜치아를 끼우는데요. 이게 보철물이에요.
그래서 임플란트를 보철치료라고 해요.

 

 

 

예전에는 1년도 걸렸다는데요.
왜냐하면 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요즘은 한 번에 3 개씩도 한데요.
물론 환자의 잇몸 상태가 받쳐줘야겠죠.

제 친구는 3개 한 꺼번에 하더라고요.
한 1주일 정도 마스크 쓰고 다니더라고요.
치료한 날 부터 한 3일 정도는 눈이랑 입이랑 탱탱 부어서 말벌에 쏘인 줄 알았네요.
연세 드신 지인분들은 도심권에 가서 하시고 오시는데 마찬가지로 퉁퉁 부어서 오시더라고요.

 

 

 

한편, 이게 조심스러운 게 치료 도중에 잘못 하면 신경을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고,
특히 구강 안쪽에 있는 것들의 신경들은 모두 바로 두뇌쪽과 연결되는 부분이라 임플란트 잘 못 해서 실제로 갑자기 쓰러져 식립 했던 것 다 뽑아 내고 그냥 브릿지 하신 분 이야기도 들었는데요.

과거에 비해 의학기술이 발달하다보니 좋은 점도 있지만, 일명 우리가 '의료사고'라고 하잖아요.
이런 것도 배제할 수 없기에 치과 고르는 것도 참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불어 본인이 이 치료가 맞는 것인지도 어찌보면 알 수 없는 부분이라 신중해야 하고요.

 

 

 

 

아무튼 어렸을 때부터 양치질 잘 하고 치아관리 잘 하면 치아와 잇몸을 더 오래 사용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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