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과 운동

혈관에 좋은 모시 효능 베타카로틴 다량 함유, 루틴 혈관벽 튼튼 골다공증 예방

by 효도로 2020. 11. 8.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의 건강 정보는 모시의 효능입니다.
시골에서는 여기저기 많이 자라고 있고, 너무 흔한 곳은 그냥 풀 취급을 받습니다.
알면 보약이오. 모르면 잡풀인 것이죠. ^^

 

.

모시가 잘 사는 곳은 습기가 많고 기후가 따뜻한 곳입니다.
아래 9월~10월 무렵 하얀색 꽃이 무리 지어 핍니다.
모시옷은 모시 껍질에서 얻은 실로 여름철 옷감을 만드는 데 많이 이용됩니다.
옛날 여성분들은 집집마다 이런 작업을 했기에 삶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생각해보면,
지금 제가 누리는 혜택이 참 감사할 따름이죠.

수확 시기는 성장이 끝나 밑부분이 갈색으로 변하고 밑의 잎이 시들어 말라 버릴 때가 적당합니다.

 

(떡 해먹었음)


주요 '모시 효능'입니다.

■ 항산화제(베타카로틴)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요.
이 성분이 눈 건강을 지켜줍니다.

 

■ 플라보노이드(루틴)가 들어 있어요.
혈관벽을 튼튼히 해주는 성분이죠.

 

■ 칼슘이 우유보다 훨씬 많이 들어 있다고 합니다.
혹시 유당 알레르기가 있다면 우유보다는 모시를 먹는 게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거라 생각됩니다.

 

(잎의 앞, 뒤)

 

지금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은 시장에서 파는 모시떡 정도가 되겠네요.
아니면, 말려서 가루 내어서 겨울에 걸쭉한 모시 죽 같은 것으로 먹어도 됩니다.

 

 

 

(설탕 듬뿍)

 

(산밭에서 풀 취급받음)

.

반응형